KIA 윤영철, 척추 피로골절 소견…3주 후 재검진 받는다

허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윤영철(KIA 타이거즈)이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

KIA는 “윤영철이 오늘(15일) 더블 체크(세종스포츠 정형외과, 리온 정형외과)를 실시한 결과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같은 날 전했다.

지난 2023년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KIA의 부름을 받은 윤영철은 안정적인 제구력 및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는 좌완투수다. 지난해 25경기(122.2이닝)에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써내며 잠재력을 과시했고, 올해 16경기(75.1이닝)에서도 7승 4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 KIA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졌다.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KIA 윤영철. 사진=천정환 기자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은 KIA 윤영철. 사진=김영구 기자

그러나 최근 들어 불의의 부상이 윤영철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13일 광주 SSG랜더스전에 선발등판했지만, 허리 통증으로 2이닝 만에 교체됐다. 이어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끝에 윤영철은 요추 염증 진단을 받았고, 결국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윤영철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날 더블 체크를 진행한 결과 척추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 무엇보다 뼈아픈 것은 복귀 시점이 미정이라는 것이다.

KIA는 “(윤영철이) 3주 후 재검진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재검진 후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IA 윤영철은 빠르게 부상을 털고 돌아올 수 있을까. 사진=김영구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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