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안타까운 사연에 크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1세 한 여성이 자신에게 필요할때만 연락해 금전적인 요구만 하는 부모의 사연을 밝혔다.
사연자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취업하여 모은 돈을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어머니에게 드리고, 어머니의 남은 빚까지 대신 갚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 카드 빚도 빌려줬고 오빠 역시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는 사연자는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해 잠시 쉬고 있다”며 “우울증에 지적장애 2급 진단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사연자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출을 받지 말고 부모님의 요구에도 응하지 말라고 조언과 더불어 그가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