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수영 경영 대표팀이 6일 한국 땅을 밟았다.
이정훈 총감독, 전동현, 김효열, 이지선 코치와 박지훈 트레이너 및 15명의 경영 올림픽 대표팀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경영 대표팀은 파리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평가받는다.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2초5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계영 800m에서는 올림픽 단체전 최초로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다른 종목에서 결승 무대에 선 한국 선수는 없었다. 당초 자유형 400m와 더불어 자유형 200m, 계영 800m에서도 메달을 기대했지만, 힘이 모자랐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정훈 감독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분명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는 선수 한 명에 의존하기보다 모든 종목에 걸쳐 좋은 선수들이 여러 명이기 때문에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다 같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그동안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모두 잘했는데, 이번 한 번의 좌절로 무너지지 말라’고 했다. ‘지금이 다시 시작이니 앞으로의 남은 날들을 더 기대하자’고 했다”고 선수들의 어깨를 두드렸다.
한편 선수들은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한 뒤 10월에 있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