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6~18일 홈 KIA 3연전서 ‘STANLEY와 함께 브랜드 데이’ 진행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특별한 행사를 펼친다.

LG는 “16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주말 홈 3연전에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STANLEY와 함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와 STANLEY는 이번 브랜드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잠실야구장 곳곳에서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STANLEY 부스에서는 텀블러를 지참할 시 얼음을 제공하고, 이벤트 게임을 진행하는 등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8일 경기 시구를 맡게 된 DAY6 영케이. 사진=LG 제공

3연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STANLEY의 초청으로 밴드 DAY6의 영케이와 원필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시구에 나서는 영케이는 “STANLEY의 초청으로 LG 시구를 하게 됐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LG와 STANLEY 모두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필은 “STANLEY와 함께 좋은 기회로 LG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즐겁고 안전한 시즌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LG는 주말 3연전을 맞아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16일에는 UFC 파이터 최두호와 배우 태원석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최두호는 ‘코리안 슈퍼보이’로 불리는 UFC 파이터이자, 최근에는 유튜브와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두호는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종목은 다르지만 운동선수의 삶을 살고 있어서 선수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운동하시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 LG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최두호는 16일 LG-KIA전 시구를 맡는다. 사진=LG 제공
16일 잠실 경기에서 시타를 하는 태원석. 사진=LG 제공

해당 경기에서 시타를 맡게 된 태원석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굿보이’ 출연을 확정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태원석은 “시타가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떨리는데 승리 요정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 LG의 승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7일에는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스쿨’에 참가한 정지원 어린이가 시구, 박주하 어린이가 시타를 진행한다. 경기 중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두 어린이를 포함한 치어리딩 스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LG 응원가와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두 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17일 잠실 경기 시구를 하는 정지원 어린이. 사진=LG 제공
박주하 어린이는 17일 잠실 경기 시타를 맡는다. 사진=LG 제공

한편 LG는 2024년 정규시즌 홈 1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한 16일 경기에서 추첨을 통해 LG전자에서 제공하는 ‘LG 로보킹 AI 올인원‘과 ‘LG코드제로 A9 AIR’ 각 한 대 씩을 특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6일 경기에 앞서서는 7월 디지털 락커룸 월간 MVP 수상자인 손주영의 시상식이 진행되고, 3연전 동안 손주영의 포토카드도 운영한다.

이번 LG의 3연전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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