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홍유순이 전체 1순위 주인공이 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재일교포 홍유순을 선발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총 28명이 참가했고 그중 12명이 프로에 입성했다.
신한은행은 구단 역사상 첫 1순위 지명권을 재일교포 홍유순에게 사용했다. 홍유순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중 뛰어난 운동 능력을 자랑한 포워드다.
BNK는 동주여고 빅맨 김도연을 전체 2순위로 지명했다. 186.3cm의 장신으로 BNK는 빅맨 보강에 성공했다.
하나은행은 전체 3순위로 숭의여고 정현을 지명했다. 청소년 대표 주장으로 6년 만에 U-19 월드컵 출전권을 가져왔다.
춘천여고 최예슬은 삼성생명의 품에 안겼다. 삼성생명은 일찌감치 최예슬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KB스타즈는 전체 5순위로 숙명여고 송윤하를 선택했다. 송윤하는 179.4cm의 빅맨으로 박지수의 해외 진출로 골밑 전력 공백이 생긴 KB스타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 마지막 순번이었던 우리은행은 숙명여고 이민지를 지명했다.
우리은행은 2라운드 1순위로 분당경영고 정채원을 선발했다. 지난 U-18 아시아컵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정채원, 그러나 우리은행은 그의 재능을 지나치지 않았다.
KB스타즈는 2라운드 2순위로 오카쿠치 레이리(이여명)를 선택했다. 그는 외국국적 동포선수로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 KB스타즈의 선택을 받았다.
2라운드 3순위는 숙명여고 유하은의 이름이 불렸다. 삼성생명은 최예슬에 이어 다시 한 번 포워드 전력을 보강했다.
하나은행은 2라운드 4순위로 선일여고 하지윤을 선발했다. 신한은행은 2라운드 5순위로 선일여고 김채은을 지명했다. BNK는 2라운드 마지막 6순위로 인성여고 김보현을 지명했다.
▲ 2024-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1순위_ 신한은행 홍유순
2순위_ BNK 김도연
3순위_ 하나은행 정현
4순위_ 삼성생명 최예슬
5순위_ KB스타즈 송윤하
6순위_ 우리은행 이민지
2라운드
1순위_ 우리은행 정채원
2순위_ KB스타즈 오카쿠치 레이리(이여명)
3순위_ 삼성생명 유하은
4순위_ 하나은행 하지윤
5순위_ 신한은행 김채은
6순위_ BNK 김보현
[부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