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울산은 8월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 광주 FC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10분 갈렸다. 울산 베테랑 미드필더 정우영이 광주 노희동 골키퍼의 패스를 끊었다. 야고가 공을 잡았다. 야고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야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산에 합류해 터뜨린 첫 골이었다.
광주는 문민서, 이민기, 아사니 등을 투입해 동점골을 놀렸다.
하지만, 조현우가 지키는 울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문민서가 후반 추가 시간 울산 골망을 출렁였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야고는 “데뷔골을 넣어 정말 기쁘다”며 “팀 승리가 내 데뷔골보다 더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공격수가 해야 할 일은 골을 넣는 것”이라고 했다.
울산은 2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으로 향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