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이 거침없고 가늠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조여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친구의 죽음을 겪은 최선희(박주현 분)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자신이 사건의 용의자라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이번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의심 정황들을 짚어봤다.
#. 김병철X윤세아의 수상한 행동
하은주(윤세아 분)는 딸 선희가 사람을 죽였다는 말에 놀람도 잠시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진혁은 선희가 연루된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찾아왔음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했다. 사고 발생 당일 선희가 박경호(김영대 분)의 집에 두고 온 휴대폰과 문제집이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 또한 의문이었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 진혁이 은주에게 “계획을 좀 앞당기는 게 좋겠죠?”라고 말하는 대목은 소름을 유발했다. 진혁과 은주는 살인사건을 덮으려는 것인지, 이 사건에서 선희를 구해내려는 것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예열시키고 있다.
#. 박주현이 쫓는 진실은? 그의 주변을 맴도는 의문의 인물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