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진출’ 19살 유망주 이우진 향한 김호철 감독의 진심 “韓 배구 본보기가 되길”…8일 KBSN 특별해설위원 출연

“한국 배구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

오는 7일과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에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KBS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특별 출연한다.

현역 시절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해 최고의 세터로 명성을 얻은 김호철 감독은 지도자로서도 이탈리아 클럽을 지휘한 바 있다. 이탈리아 배구에 정통하다.

몬차 이우진. 사진=KBSN스포츠 제공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대한민국 남자배구 대표팀 막내 이우진의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반긴 김호철 감독은 “이우진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이탈리아리그에 진출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기를 바란다면서 한국 배구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탈리아 클럽팀과의 경기는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파워와 스피드를 갖춘 몬차팀의 스타일을 잘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특별 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도 전했다.

한편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는 7일 오후 2시 몬차와 대한항공, 8일 오후 6시 몬차와 팀 코보 올스타의 경기로 진행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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