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故 박지선과 각별한 사이 “갑작스런 이별로 우울증 와”(금쪽상담소)

개그맨 박성광이 우울증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인 故 박지선과의 각별했던 사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개그맨 박성광이 우울증을 고백했다.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박성광은 생전의 박지선에 대해 “진짜 파트너였다” 라며 그와의 특별한 관계를 회상했다.

이후 박지선과의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자신의 성격이 크게 변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나랑 지선이의 관계를 알아서인지 어느 누구도 한 번도 지선이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라며 “처음으로 누군가한테 얘기한 건 형(정형돈) 한테 한 게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박성광이 故 박지선과의 특별한 관계를 회상했다.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더하여 박성광은 현재 자신이 느끼는 즐거움에 대해 박지선에게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며 “‘무대에 설 때나 심지어 유튜브에서 지선이에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될 때 나는 왜 이렇게 멀쩡하게 잘 살고 있지?’ 라는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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