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이 시크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패션으로 화제다.
배우 오현경이 1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시사회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한껏 살린 오현경의 스타일은 단연 돋보였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주렁주렁 매치한 액세서리들이다. 오현경은 화려한 드롭형 귀걸이와 레이어드한 진주 목걸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큼지막한 귀걸이는 얼굴 라인을 한층 더 살리며, 진주 목걸이는 상체에 우아한 포인트를 주었다. 주얼리의 볼드한 선택은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그레이 재킷에 활기를 더하는 요소로, 무심한 듯 걸친 액세서리들이 전체적으로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오현경이 선택한 의상도 주목할 만하다. 그레이 톤의 재킷은 어깨에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무드와 함께 오현경의 날렵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다. 카키색 실크 칼라 디테일은 이 의상에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전체적으로 자칫 단순해 보일 수 있는 그레이 컬러와 잘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있는 룩을 완성했다.
스커트는 부드러운 톤의 그라데이션으로 마무리되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상의를 가볍게 받쳐 주었다. 여기에 그녀가 손에 들고 있는 미니멀한 소품들까지 전체 스타일의 조화로움을 유지하며 완성도 높은 패션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속에서 은숙 역을 맡은 오현경은 현실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이미지를 한층 더 살려냈다. 그녀의 이번 시사회 패션은 고급스럽고도 화려한 액세서리 매치와 어우러져 또 한 번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21일 월요일 티빙(TVING)에서 8부 전편이 동시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