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엽록소 깻잎에 차승원 폭풍 잔소리…유해진, “내성적이라더니”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에서 배우 엄태구의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빛났다.

8일, 지리산 ‘세끼 하우스’에 네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엄태구는 첫 등장부터 내성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엄태구의 등장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잠시의 여유 속에서 세 사람은 시장에서 사온 꽈배기를 나눠 먹었고, 차승원은 즉흥적으로 야구 글러브를 꺼내들며 캐치볼을 제안했다.

엄태구의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빛났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이에 엄태구는 “야구 해본 적 없다”며 겸손하게 대답했지만, 곧바로 반전의 ‘폭투’ 실력을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엄태구는 당황해 “선배님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지만, 차승원은 너스레를 떨며 “쟤가 날 죽일라 그러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엄태구는 첫 등장부터 내성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이어 점심 식사 준비를 위해 깻잎을 따러 간 엄태구는 또다시 순수한 실수를 범했다. 차승원이 직접 깻잎을 따오라며 임무를 맡겼지만, 엄태구는 엽록소가 빠진 깻잎만 골라 따면서 차승원의 ‘폭풍 잔소리’를 유발했다. 차승원은 “이건 아니지 않니? 먹을 수 있는 걸로 따야지”라며 꾸짖었고,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내성적 성격으로 유명한 엄태구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한편, 내성적 성격으로 유명한 엄태구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이 “어떻게 연기하게 되었느냐”고 묻자 엄태구는 “교회에서 성극을 처음 하고 나서 친구가 연극을 진지하게 해보자고 권유했다”며 연기에 대한 첫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유해진은 “어떻게 보면 내성적인 성격인데 연기를 하게 된 게 신기하다”며 엄태구의 반전 매력을 다시금 감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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