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오늘(6일)은 정상방송-7일은 결방...뉴스 특보 편성 [공식]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의 편성이 변경됐다.

오늘(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열혈사제2’ 9회는 예정대로 방송되나, 다음날인 7일 방송되는 10회는 결방된다. 이는 최근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의 여파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경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의 편성이 변경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결의한 가결 이후 약 3시간반 정도가 지난 새벽 4시 25분경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며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비상계엄 해제 후 5일 민주당 등 야6당은 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했으며, 7일 김건희 특검법과 함께 7일 중 표결에 부칠 방침이다.

‘열혈사제2’ 뿐 아니라 8일 오후 3시 방송 예정이었던 ‘인기가요’ 또한 결방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법무부, 뉴진스 하니 고용 정리 후 불법 체류 조치
창립자 이수만, SM 30주년 기념 콘서트 불참
블랙핑크 리사, 시선 사로잡는 비키니+우월한 몸매
클라라, 아찔한 노출+섹시 시스루…돋보이는 볼륨감
이강인 3호 도움…시즌 10번째 공격포인트-1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