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폰 쓰던 차은우, 6년 전 ‘강남미인’ 촬영 중 “숨겨진 비화” 공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 네 명의 배우들이 핀란드에서 펼친 유쾌한 첫 만남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전파를 탔다. 특히 차은우가 과거 핸드폰조차 없던 시절을 고백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몰폰? 그게 뭐야?” 차은우의 세대차이 고백

‘핀란드 셋방살이’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사진=tvN방송캡처

6일 방송 초반, 차은우는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동료들에게 “여기서 뭔 고생을 시키려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배우 곽동연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나 핸드폰 없었던 거 알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이 “카톡은 있었잖아”라고 반문하자 차은우는 “몰폰”이라고 조용히 대답했다. 이에 이제훈이 “몰폰이 뭐야?”라며 어리둥절해하자 곽동연은 “회사 몰래 쓰는 폰”이라고 설명, 네 배우 간의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의 “몰폰” 고백은 그가 아이돌 시절 회사의 엄격한 규율 속에서도 소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한 차은우와 곽동연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처음 만났다는 과거 비화도 함께 공개돼 흥미를 더했다.

이제훈과 이동휘의 ‘브로맨스’, 곽동연의 꼼꼼함까지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 네 명의 배우들이 핀란드에서 펼친 유쾌한 첫 만남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전파를 탔다.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이제훈과 이동휘는 오랜 우정을 과시하며 프로그램에 온기를 더했다. 이제훈은 이동휘에 대해 “10년 된 친구다. 성격이 잘 맞아 둘도 없는 사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휘 또한 “우리 집에 온 사람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며 친분을 강조, 그러나 “3~4시간 있으면 속으로 ‘왜 안 가지?’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곽동연은 평소 여행 계획을 30분 단위로 세운다고 밝혀 깔끔하고 철저한 성격을 엿보게 했다. 이에 이제훈은 “곽동연의 계획에 따라야 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차은우의 예능 케미 “동휘 형이라고 불러야 어색해요”

차은우는 이동휘의 이름과 동생 이름이 같아 벌어진 에피소드도 공개했다.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가

차은우는 이동휘의 이름과 동생 이름이 같아 벌어진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28년 동안 ‘동휘야’라고만 불러서 어색하다”는 차은우의 말에 이동휘는 “그럼 나도 ‘동민이 형’이라 불러야 하나?”라고 응수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여기에 차은우가 “제가 그래도 예능 경험이 많다”며 자신감을 보이자, 이동휘와 곽동연도 “여기선 내가 웃겨야 한다”고 자칭 예능 담당을 자처, 네 사람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핀란드 셋방살이’, 다음 이야기도 기대

첫 방송부터 네 배우의 케미와 개인적인 비화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핀란드 셋방살이’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찐 우정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몰폰 고백부터 서로를 배려하는 장면까지, 배우들의 새로운 면모가 담긴 이야기는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4명의 ‘시티보이’들이 핀란드에서 어떤 우정을 쌓아갈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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