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막전 선발 2루수로 출발해 시즌 도중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던 타이로 에스트라다(28)가 새로운 팀에서 다시 시작한다.
‘MLB.com’은 11일(한국시간) 에스트라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2025시즌 연봉 325만 달러, 20206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에 바이아웃 75만 달러가 포함된 조건이다. 총 보장 금액은 400만 달러.
2026시즌에 대한 옵션이 실행되지 않더라도 서비스 타임 6년을 채우지 못했기에 연봉 조정이 가능하다. 2026시즌 이후에는 완전한 FA 자격을 얻는다.
에스트라다는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2루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96경기에서 타율 0.217 출루율 0.247 장타율 0.343 9홈런 47타점으로 부진했다.
그 결과 주전 2루수 자리를 내줬고 시즌 도중 웨이버되는 설움을 맛봤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시즌 동안 469경기 출전, 타율 0.251 출루율 0.300 장타율 0.394의 성적을 기록했다.
에스트라다는 새로운 팀에서 주전 2루수로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는 브렌단 로저스를 논 텐더 방출하면서 2루 자리에 공백이 생긴 상태였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