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미연이 방송에서 절친 강수지와의 특별한 우정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남궁옥분, 원미연, 혜은이가 석파정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라면부터 별서 나들이까지
이날 방송은 소소한 일상 속 웃음과 감동이 공존했다. 원미연이 수험생 딸을 챙기러 간 사이, 박원숙과 남궁옥분은 아침 식사로 라면을 준비했다. 남궁옥분은 “아침에 라면은 처음 먹어본다. 그런데 맛있다”고 감탄하며 작은 행복을 즐겼다. 박원숙은 “김밥엔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 한다”며 라면을 끓인 이유를 설명하며 특유의 실용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별서로 향한 멤버들은 미술관에서 이중섭의 작품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원숙은 “휴지 조각도 훌륭한 예술 작품이 된다”며 유머 섞인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남궁옥분은 박원숙에게 그림을 선물한 기억을 소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