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니버스 리그’, 3일 결방 확정…제주항공 참사 여파

‘유니버스 리그’가 한 주 쉬어간다.

2일 오전 MK스포츠 취재 결과, 오는 3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가 결방을 확정했다.

현재 방송사들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버스 리그’ 측도 이에 동참하며 결방을 결정했다.

오는 3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가 결방을 확정했다. 사진= 김영구 기자

앞서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전남 무안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으며,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 우승 컵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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