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이 원주에 남는다.
원주 DB는 28일 오전 최성원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2억 4000만원에 FA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최성원은 2017 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SK에 지명, 이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알토란 활약한 가드다.
2017-18시즌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2019-20시즌 식스맨상, 그리고 2019-20, 2020-21시즌 수비 5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최성원은 지난 2025-26시즌 김주성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총 26경기 출전, 평균 16분 41초 동안 4.7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당 1.0개의 3점슛을 무려 47.4%의 성공률로 기록, 퍼포먼스는 좋았다.
DB는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검증된 수비력과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가드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규섭 사단의 코치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현 수석코치는 이규섭 감독을 도와 DB의 부흥을 이끌 예정이다.
KT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박재현 코치는 DB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DB는 “이번 코치진 선임을 통해 선수단 운영에 안정감을 더하고 다가오는 시즌 팀 전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