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OKC 연승 멈춰 세우며 11연승 질주

천둥 번개를 막은 팀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였다.

클리블랜드는 9일(한국시간)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홈경기에서 129-122로 이겼다.

이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11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연승 행진이 15연승에서 중단됐다. 전신인 시애틀 슈퍼소닉스 시절까지 포함해 구단 역사상 최다 연승이다.

클리블랜드가 11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대결답게 팽팽했다. 동점 8회, 역전 30회를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싸웠다.

1분 37초 남기고 자렛 앨런이 자유투 2개 중 2구째를 놓쳤으나 이후 에반 모블리가 리바운드를 잡으며 공격권을 이어갔다.

도노번 미첼과 모블리의 연속 슈팅 시도가 벗어났지만,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로 공격권을 지켰다. 결국 종료 1분 7초전 모블리의 점프슛이 들어가며 127-122로 앞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윌리엄스, 제일렌 윌리엄스의 연속 공격 시도가 빗나가며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연승은 15연승에서 끝났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클리블랜드는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앨런이 25득점 11리바운드, 모블리가 21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가 31득점, 윌리엄스가 25득점,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 18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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