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올해 K리그1, 2와 K3, 4리그, WK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8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024년 개인별 평점, 그리고 최근 시행한 체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협회 심판위원회가 정했다.
올해 남자 성인 축구리그 K리그1부터 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은 총 132명이다.
프로리그 K리그1과 K리그2를 관장할 심판은 62명이다. K리그1은 주심과 부심 각각 12명, K리그2는 주심과 부심 각각 19명 체제로 운영된다. 이중 K리그2 주심 2명이 여성이다.
K3리그는 주심과 부심 각각 18명, K4리그는 주심과 부심 각각 17명이며 여성 심판은 1명이다.
여자축구 WK리그에서 활약할 심판은 주심 13명, 부심 12명으로 총 25명이다. 이중 4명의 심판은 K리그2, K3리그, 해외리그 활동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