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HB 루트비히스부르크가 부두치노스트 꺾고 4승째 거둬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 독일)가 부두치노스트(Buducnost, 몬테네그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에서 4승째를 거뒀다.

루트비히스부르크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의 MHP Arena에서 열린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B조 10라운드 경기에서 부두치노스트를 26-18로 제압했다.

이로써 루트비히스부르크는 4승 1무 5패(승점 9점)로 5위를 유지했고, 부두치노스트는 1승 1무 8패(승점 3점)로 최하위 8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B조 10라운드 루트비히스부르크와 부두치노스트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

루트비히스부르크는 안트에 돌(Antje Doll)이 6골, 비올라 로이흐터(Viola Leuchter)가 5골, 구로 네스타케르(Guro Nestaker)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요한나 분드센(Johanna Bundsen) 골키퍼가 11세이브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두치노스트는 젤레나 부크체비치(Jelena Vukcevic)가 5골, 젤레나 데스포토비치(Jelena Despotovic)가 4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아르멜 아팅그르(Armelle Attingre)가 5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루트비히스부르크는 6-4로 앞서갔으나 부두치노스트가 연속 골을 기록하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루트비히스부르크는 다시 연속 득점으로 10-8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을 13-1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 후, 루트비히스부르크가 3골 연속 득점으로 19-1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25-16으로 9골 차로 리드를 확대한 뒤, 최종적으로 26-1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루트비히스부르크는 홈에서의 두 번째 연승을 기록했고, 부두치노스트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두치노스트는 원정 경기에서 부진을 이어가며, 이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라피드 부쿠레슈티(Rapid Bucuresti 루마니아)와의 경쟁을 이어가야 할 상황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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