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 그리스 괴인 넘었다...클리퍼스, 밀워키 제압

‘털보’ 제임스 하든이 날았다.

LA클리퍼스 가드 하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인투잇돔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 35분 28초 출전, 40득점 9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의 127-117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시즌 하든의 세 번째 40득점 퍼포먼스. 지난 12월 17일 유타 재즈와 홈경기 41득점 이후 처음으로 40득점을 넘겼다.

제임스 하든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잉글우드)=ⓒAFPBBNews = News1

하든은 특히 40득점 중 28득점을 후반에 집중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4쿼터에는 홀로 11득점을 몰아쳤다.

4쿼터 초반까지 17번의 동점과 14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싸웠던 클리퍼스는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4쿼터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었다.

노먼 포웰이 33득점, 카와이 레너드가 18득점, 이비차 주박이 12득점 10리바운드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밀워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활약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대미안 릴라드는 29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기록했고 토린 프린스가 14득점, 브룩 로페즈가 13득점,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19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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