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재학시절 ‘유퀴즈’ 인터뷰 출연...재밌고 신기했던 경험” (인터뷰)

추영우 “잘생겼다고요? 세상에 잘생긴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배우 추영우가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됐던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추영우는 4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추영우가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됐던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연극원 출신인 추영우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자신이 없다며 겸손을 보이기도. 이와 관련해 추영우는 “동기 중에 가장 못했다. 뭔가 저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는지, 아니면 동기들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감이 없었다”며 “연기를 늦게 시작한 것도 있는 거 같다. 예중, 예고를 나온 친구들도 많았고, 끼쟁이들도 많았다. 제가 분위기 메이커도 못됐고, 특출난 사람도 아니었어서 자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추영우는 한예종 재직 당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추영우는 민망해 하며 “영상을 본 사람들이 댓글로 ‘머리 안 감았냐’고 하는데, 제가 당시 비에 쫄딱 맞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운동을 위해서 매점에 단백질을 사러 이동해야 했다고 말한 추영우는 “비는 내리는 데 제가 우산이 없었고, 그렇다고 남의 걸 쓸 수도 없는 거 아니냐. 그래서 비를 맞고 다녀왔는데 와서 보니 ‘유쥐즈’ 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유재석이나 조세호 선배님은 안 계셨고, 스태프와 카메라가 있었다. 가서 보는데 저를 부르시더라. 갔더니 인터뷰 요청을 주셨고, 10분 정도 가볍게 진행했었다”며 “2주 후 방영이 됐는데 포털 사이트에 인기 검색어로 올라갔더라.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토로했다.

당시 화제가 됐던 이유로 ‘잘생겨서’이지 않느냐는 말에 추영우는 민망한 듯 “세상에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다”고 부인하며 “외모에 대해서는 각자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르지 않느냐. 제가 잘생긴지 모르겠고, 외모적인 부분에 있어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모에 대한 자신감 보다, 요즘은 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 예전에는 뭔가 애매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동굴 목소리도 아니고 전달이 잘 되는 목소리도 아닌 거 같았었다”며 “연기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하다보니 제가 연기한 캐릭터에 제 목소리에 묻는 거 같더라. 그렇게 만들어진 목소리라고 생각하니 마음에 든다“고 미소지었다.

한편 ‘중증외상센터’와 JTBC ‘옥씨부인전’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추영우는 2025년 넷플릭스 ‘광장’ tvN ‘견우와 선녀’를 새롭게 선보이며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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