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하나도 벅찬데… 두 명은 상상도 못 한다”며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5일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한 손연재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결혼 후 방송 출연이 처음이라는 손연재는 “처음으로 아기 이야기와 결혼 이야기를 공개하는 자리”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둘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손연재는 “원래는 둘째를 무조건 낳으려고 했다. 하지만 현실을 겪어보니 두 명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며 기존 생각이 바뀌었음을 밝혔다.
손연재는 아이와 첫 외출을 했던 날을 떠올리며 “처음으로 아기를 데리고 외출했는데, 식당에서 우연히 가수 백지영 선배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 선배님이 아기를 봐줄 테니까 밥을 먹으라고 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한 명은 그래도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두 명이 되면 식당도 가기 어렵다고 하더라”며 “여행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것들이 무서운 것 같다”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육아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며 “아기를 낳고 나서 남편과 진짜 가족이 됐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식은 그냥 파티 같았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나니 남편과 부부로서의 감정을 더 깊이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