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많은 기대가 되는 올스타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 10일과 11일 이틀 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의 행사 참석 선수 및 시상 내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0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퓨처스(2군) 올스타 선수들을 잠실종합운동장 2주차장 내 팬 페스트존에서 만날 수 있다. 강건우(한화 이글스), 김주오(두산 베어스), 신재인(NC 다이노스), 박지훈(KT위즈)은 북부, 남부로 나뉘어 각 15분씩 배팅존과 피칭존에서 팬들에게 투구와 타격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와 함께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개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퍼포먼스상, 감투상,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로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수여되며,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을 제공받는다. 더불어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전의 개인 시상 12개 부문 수상자 전원에게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시상품이 부상으로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들이 참가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펼쳐진다. 6월 28일 경기까지 홈런 9개 이상을 기록한 올스타 선정 선수 12인 중 팬 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를 기록한 김도영(KIA 타이거즈), 양의지, 박준순(이상 두산), 오스틴 딘(LG 트윈스), 강백호, 문현빈, 허인서(이상 한화), 김주원(NC)이 참가하는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득표 역순으로 참가 순서가 결정된다.
지난해 ‘시간제’ 와 ‘아웃제’ 방식이 결합한 방식을 도입한 홈런더비는, 올해 진행 순서를 바꿔 더욱 극적인 승부를 연출할 예정이다. 예선 5아웃, 결승 7아웃의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을 진행한 뒤, 최대 30초의 휴식 후 1분간 주어지는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간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삼성 Bespoke AI 에어드레서(일반용량)가 제공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며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공기 청정기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두 가지 특별상이 신설돼 시상의 재미를 더한다. 홈런더비 최종 우승자의 배팅볼 투수에게는 ‘홈런 메이커상’과 함께 헤드폰이 제공되며, 예선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선수에게는 ‘컴프야상’과 함께 모니터가 주어진다.
올스타전 본 행사 당일 11일 관람객 입장이 시작되는 오후 3시에는 1, 3루 내야 게이트 웰컴 존에서 올스타전을 찾은 야구팬들을 맞이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시간 잠실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30명의 올스타 선수들이 3개 조로 나뉘어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5분까지는 팬 페스트존 내 배팅존과 피칭존에서 박준현(키움 히어로즈), 송찬의(LG),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김도환(삼성 라이온즈) 등 올스타 선수들이 참여해 팬들을 대상으로 타격 및 투구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가 펼쳐진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우강훈-구본혁, 한화 허인서-이도윤, NC 전사민-류진욱, KIA 박재현-성영탁, 키움 박준현-김건희, 드림 올스타에서는 SSG랜더스 정준재-김건우, 삼성 이승민-양창섭 KT 손동현-전용주, 롯데 현도훈-박정민, 두산 이영하-곽빈이 팬, 마스코트와 한 팀을 이뤄 장애물 달리기 경주에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 350만 원이 수여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올스타전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지난해 대비 1000만 원 증액된 2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그리고 바디프랜드 733 메디힐 시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스타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지며, 승리 감독상과 우수 수비상,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 메디힐 시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