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는 가뿐하지!’ 한국 쇼트트랙, 여유롭게 전원 500m 준준결승 진출 [하얼빈AG]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산뜻하게 시작하고 있다.

먼저 박지원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7조 예선에서 41초461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조 1위에 오른 박지원은 준준결승에 나서게 됐다.

박지원.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사진=연합뉴스

명실상부 박지원은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다. 2022-2023시즌, 2023-2024시즌 종합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는 이날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쾌속 질주를 펼쳤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섰으며, 이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는 42초258을 작성, 1조 1위로 준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8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태성도 41초404로 조 2위에 오르며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장성우. 사진=연합뉴스

한국 국가대표 출신 린샤오쥔(중국·한국명 임효준)은 41초337을 올리며 2조 1위로 준준결승에 나서게 됐다.

한편 앞서 진행된 여자 500m 예선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43초817을 기록한 이소연은 2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42초321로 3조 1위에 올랐으며, 44초644를 써낸 김길리 역시 4조 1위를 마크, 준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민정. 사진=연합뉴스
김길리. 사진=연합뉴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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