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이혜리와 정수빈의 공조가 시작된다.
25일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 10회에서는 채화여고 내 병원 조제약 불법 유통 사건에 유제이(이혜리 분), 우슬기(정수빈 분)가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약을 먹고 슬기를 칼로 찌른 김범수(김상지 분)는 슬기에게서 약을 샀다고 했고, 슬기는 제이가 약을 팔았다고 증언했다.
그런가 하면 범수에게 약을 실제로 판매한 조아라(채서은 분)는 약이 있는 곳으로 슬기를 불러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 했지만, 이를 알아챈 제이가 그 장소로 슬기 대신 자신의 언니 유제나(추예진 분)를 보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약이 있는 곳에 간 제나는 의문의 인물들에게 납치되며 긴장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