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도, 몽골과 기술교류협정 체결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2028년 LA올림픽까지 합동훈련도
조용철회장-바툴가 몽골회장과 합의
바툴가는 대통령까지 지낸 몽골 거물

한국 유도가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유도 강국의 하나인 몽골과 유도 기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조용철(64)대한유도회장은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할트마 바툴가(62) 몽골유도회장과 한국-몽골 유도 기술 교류 협정을 맺고 26일 귀국했다.

조용철(64, 왼쪽) 대한유도회장이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할트마 바툴가(62, 오른쪽) 몽골 유도회장과 한국-몽골 유도 교류 협정을 맺고 26일 귀국했다. 사진=대한유도회

조 회장은 2028년 LA올림픽까지 한국 유도가 몽골과의 선수 교류를 통해 기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를 위해 오는 4월 한국 선수들이 몽골 국내대회에 참가하며 가을쯤 몽골 선수들이 내한, 대회 참가나 합동훈련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경비는 초청자측이 부담한다.

1985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헤비급 우승자인 조 회장은 역시 몽골 유도 대표 출신으로 1990년대부터 몽골유도회장을 맡고 있는 바틀가 회장과 매우 친숙한 사이다.

바툴가 회장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몽골 국회의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몽골 정계의 거물이다.

유도 레슬링 삼보 강국인 몽골은 나이단 투브신바야(41)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100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격투기에서 강세를 보여오고 있다.

이종세(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