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포수 션 머피, 갈비뼈 골절로 4~6주 결장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포수 션 머피(30)가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됐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머피가 갈비뼈 골절로 4~6주간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머피는 현지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타격 도중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갈비뼈를 다쳤다.

션 머피는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재활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머피는 4월중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피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을 뛴 베테랑 포수다. 통산 5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출루율 0.329 장타율 0.429를 기록했다. 2021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2023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복사근 부상으로 72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193 출루율 0.284 장타율 0.35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 반등을 노렸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 잡히고 말았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란타 감독은 “선수들은 뛰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이런 일은 정말 싫어한다. 그는 이번 캠프 정말 대단한 마음가짐으로 합류했었다. 이건 우리가 대처해야하는 문제”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MLB.com은 머피의 이탈이 메이저리그 유망주 랭킹 62위에 오른 드레이크 볼드윈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만약 브레이브스가 볼드윈에게 더 성장할 시간을 주기로 결정할 경우 채드윅 트롬프에 샌디 레온, 혹은 커트 카살리 등 베테랑 포수가 역할을 나눠 맡을 예정이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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