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적지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원정경기 121-119로 이겼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1쿼터 한때 22점차까지 끌려갔다. 1쿼터 종료 버저가 울렸을 때는 15-35로 뒤졌다. 1쿼터 종료 버저가 울린 뒤에는 양 팀 선수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부터 살아났다. 2쿼터 12분 동안 40-25로 리드하며 격차를 좁혔다.
스테판 커리는 2쿼터 종료 직전 코트 중앙에서 상대 더블팀 수비를 앞에 두고 그대로 슛을 던져 림에 꽂는 등 2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3쿼터를 접전 상황으로 바꿨고, 4쿼터에는 주도권을 가져갔다. 마지막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켰다.
커리는 3점슛 13개를 시도, 이중 절반이 넘는 7개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40득점을 몰아쳤다. 지난 2월 28일 올랜도 원정에서 56득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40득점 이상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가 25득점을 기록하며 합을 맞췄다.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가 합류한 이후 10승 2패 기록했다.
드레이몬드 그린이 7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모세스 무디가 10득점, 개리 페이튼 2세가 16득점을 올렸다.
브루클린은 카메론 존슨이 26득점, 캠 토마스가 23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