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미리 감상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이 “라인업 보니까, 잘될 수밖에 없더라”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진짜 너무 재밌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다.
“배우 특권으로 11부까지 봤다”… ‘폭싹 속았수다’ 기대감 UP
아이유는 “사실 제가 미리 보고 있다. 배우 특권으로 미리 열어주셔서 11부까지 봤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배우들끼리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괜히 호들갑 떨었다가 부정 탈까 봐 아직 얘기하지 않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이유는 “진짜 너무 재밌다. 이게 ‘스포’(스포일러) 하면 넷플릭스에 혼난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모든 회차별로 만족감이 크다. 다 너무 재미있는데, 모든 회차가 은은한 여운이 있어서 계속 보고 싶더라”고 전하며 드라마의 매력을 강조했다.
아이유X박보검, ‘요망진 애순’과 ‘팔불출 관식’으로 완벽 변신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다.
아이유는 극 중 꿈을 좇아 제주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당찬 소녀 애순 역을 맡았으며, 박보검은 순정파 청년 관식 역으로 분했다. 두 사람이 선보일 섬세한 감정선과 제주도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저희 아버지가 106세까지 살고 싶다고 하셨다. 저도 부모님과 비슷하게 살고 싶다”며 “부모님 없이 하루이틀 더 사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말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4주간 매주 금요일 4편씩 공개되며, 지난 7일 첫 4편이 베일을 벗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