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일상에서는 동물 애호가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12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기니피그 이름 같지 않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니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앨범 제작 과정과 음악적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 중 뜻밖의 선물로 기니피그를 받았고, 예상치 못한 만남에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니피그는 햄스터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인기 반려동물로, 특유의 휘파람 같은 울음소리로 교감을 나누는 사회적 동물이다. 남미에서는 “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가축으로도 사용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애완동물로 사랑받고 있다.
제니는 평소에도 동물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습을 종종 공개하며, 동물들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LA 콘서트→파리 일정…샤넬 앰배서더 활동 예고
또한,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숙소에서 가운을 걸친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이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정을 예고하며,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로서의 공식 활동을 암시했다.
무대 의상 논란…파격과 대중성 사이
한편, 제니는 최근 솔로 앨범 ‘Ruby’ 발매 후 미국 LA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지만 공연에서 입었던 하이레그 컷 디자인의 보디슈트 의상이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아티스트로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라며 지지했지만, 일각에서는 “무대 의상으로는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이처럼 무대에서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시도하지만, 일상에서는 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하는 제니.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