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시절의 교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김수현이 군 복무 중이던 2018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김새론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수현 측 “김새론, 성인 된 이후 교제… 미성년 시절 열애설은 사실무근”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의 연애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2019년 이후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가세연이 공개한 2024년 김새론 SNS 사진과 2025년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도, “해당 사진들은 2020년 겨울에 찍힌 것으로, 미성년자 시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가세연이 주장한 김새론이 입고 있던 옷이 2016년 촬영본이라는 의혹에 대해 “해당 옷은 2019년 출시된 제품”이라며 연도 조작 가능성을 강력 반박했다.
논란의 중심, ‘새로네로’ 애칭 담긴 편지… 군 복무 중 고등학생에게?
가세연은 12일 방송에서 김수현이 군 복무 중이던 2018년, 김새론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공개했다.
김수현은 자신을 ‘김일병’이라 칭하며, “새로네로 생각하기 좋은 날”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에 대해 가세연은 “김수현은 항상 애인들에게 애칭을 붙였으며, 김새론의 애칭은 ‘새로네로’였다”며 군 복무 중 30세 김수현이 고등학교 2학년에게 연애 편지를 보낸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2019년 작성된 또 다른 편지에는 “새로네로야, 파리에서 술을 마셨다. 사랑해 새로네로” 등의 문장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가세연 추가 폭로… 김수현, 극심한 심리적 압박 호소
소속사는 가세연의 방송 이후 김수현이 극심한 불안 증세를 보였으며, 사생활 침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2일부터 김수현 소속사 정문 앞과 주차장에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새벽까지 대기했으며, 13일에는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이에 소속사는 “긴급하게 입장을 밝히게 됐다.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며, 가세연과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수현 측, 법적 대응 검토… 가세연의 추가 폭로는 계속될까?
현재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한 상태다.
김수현 측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