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UFC 밴텀급 40위…UFC 한국 3대 스타

UFC 밴텀급 43위에서 3계단 상승
대한민국 체급불문(P4P) UFC 랭킹
1위 박준용 2위 최두호 3위 유수영

글로벌 넘버원 종합격투기(MMA) 단체 대한민국 스물한 번째 데뷔 선수가 첫 경기 승리 후 우리나라에서 한 손으로 꼽을만한 스타 파이터가 됐다.

유수영(30)은 한국시간 3월16일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12 밴텀급(61㎏) 5분×3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제이 커닝햄(31)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유수영이 2025년 3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12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KO
유수영이 2025년 3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12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KO
UFC 데뷔전 첫 승 거둔 유수영 인터뷰
유수영이 2025년 3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12 밴텀급 경기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TKO

UFC on ESPN+ 112 결과를 반영한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업데이트를 보면 UFC 한국인 21호 파이터가 된 유수영한테 96점을 줬다. 96점은 UFC 페더급 40위 및 상위 49.4%에 해당한다.

유수영은 2024년 11월 아시아 인재 발굴을 위한 Road to UFC 시즌3 우승으로 정식 계약을 따냈다. 당시 UFC 밴텀급 43위 및 상위 53.1%에서 에이제이 커닝햄을 이겨 3계단 및 6.98% 위상이 올라갔다.

‘파이트 매트릭스’ 96점은 대한민국 현역 UFC 선수로는 미들급(84㎏) 박준용(237점), 페더급(66㎏)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191점) 다음으로 높은 평가다.

박준용이 2024년 10월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102 승리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TKO
최두호가 2024년 12월 UFC 5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KO

박준용은 UFC 11경기 8승 3패로 지금 UFC 소속 한국인 파이터 중에서 최다 출전 및 승리다. 최두호는 2016년 12월 및 2017년 1~2·7월 UFC 페더급 공식랭킹 11위였다. 2022년 4월 UFC 명예의 전당 명승부(Fight Wing) 부문에 헌액됐다.

대한민국 UFC 현역 P4P 랭킹

* 450일 이상 결장 선수 제외

* 데뷔하지 않은 선수 제외

1위 박준용 미들급 237점

2위 최두호 페더급 191점

3위 유수영 밴텀급 96점

4위 이정영 페더급 73점

5위 최승우 페더급 63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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