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30년 전 유산한 딸을 떠올리며, 혜림을 친딸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주은이 자신에게 친정엄마 같은 존재가 되어준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저에게 혜림이는 없었던 딸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2017년 제가 첫 책을 출판했을 때, 혜림이가 1시간 넘게 기다리며 사인을 받으러 왔다. 그때 처음 인연이 됐다”고 회상했다.
“내가 항상 원했던 딸”…30년 전 유산한 아이를 떠올린 순간
이날 방송에서는 강주은과 최민수가 30년 전 유산했던 딸을 언급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강주은은 “내가 항상 원했던 게 딸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최민수 역시 “(유산한 딸에게) 이름도 지어줬었다”고 덧붙이며 깊은 애틋함을 전했다.
강주은과 혜림의 인연은 KBS ‘갓파더’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가상 모녀로 출연하며 함께 생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강주은은 혜림을 친딸처럼 챙기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의 친정엄마”…혜림이 전한 감사의 마음
혜림은 “친정이 홍콩에 있어서 엄마가 한국에 잘 오지 못한다”며 “시우 임신했을 때도 (강주은이) 친정엄마처럼 잘 챙겨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주은은 “혜림이와의 인연이 참 특별하다”며 “지금은 정말 가족 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깊어진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