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니 건들지 마!’ 르브론, 스티븐 A. 스미스 또 저격 “경기력 비판? 할 수 있지, 넌 아니었잖아”

르브론 제임스가 다시 한 번 스티븐 A 스미스를 저격했다.

제임스와 스미스의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브로니 제임스를 중심으로 한 두 사람의 언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제임스는 최근 ‘팻 맥아피 쇼’에 출연, 스미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스미스는 마치 (테일러)스위프트 투어를 다니는 것 같다”며 비꼬기도 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다시 한 번 스티븐 A 스미스를 저격했다. 사진=X 제공

이 사건은 LA 레이커스와 뉴욕 닉스의 경기 중에 발생했다. 제임스는 타임아웃 상황에서 스미스에게 다가갔다. 스미스가 브로니를 비판한 것에 대한 항의와 같았다.

스미스는 ‘ESPN’의 ‘퍼스트 테이크’에서 “제임스는 예상치 못하게 내게 다가왔고 자신의 아들에 대해 발언하는 방식을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다. 내 연락처를 알고 있었다. 정말 대화를 원했다면 직접 전화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스미스는 이 문제가 공개적으로 다뤄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꾸준히 언급했다. ‘길스 아레나’에선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제임스는 “스미스는 처음에 이 문제를 언급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걸 다루지 않으려고 했는데 영상이 공개됐으니 말해야겠다’고 말이다. 장난하나? 그 영상을 보고 가장 신이 난 사람은 바로 당신이었다. 다들 아는 사실 아닌가”라고 전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이에 제임스도 입을 열 수밖에 없었다. 그는 “스미스는 처음에 이 문제를 언급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걸 다루지 않으려고 했는데 영상이 공개됐으니 말해야겠다’고 말이다. 장난하나? 그 영상을 보고 가장 신이 난 사람은 바로 당신이었다. 다들 아는 사실 아닌가”라고 전했다.

또 브로니 관련 비판에 대해선 “스포츠에 대한 비판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다. 선수들이 보여주는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기자의 역할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수준으로 공격하는 건 다른 문제다. 나는 가족을 보호해야 하며 다른 선수들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미스에게는 또 다른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제임스는 “그는 내가 다시 한 번 이 일을 언급한 것을 듣고 웃음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팬티를 입고 소파에 앉아 좋아할 것이다. 제발 좀 진정해. 진짜”라고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스미스는 ‘ESPN’의 ‘퍼스트 테이크’에서 “제임스는 예상치 못하게 내게 다가왔고 자신의 아들에 대해 발언하는 방식을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다. 내 연락처를 알고 있었다. 정말 대화를 원했다면 직접 전화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AFPBBNews=News1

재밌는 건 스미스도 곧바로 답을 했다는 것. 그는 “제임스가 내 얼굴을 보고 말한 것처럼 그의 아들을 공격한 건 아니다. 단순히 현실을 지적했을 뿐이다”라며 “제임스가 나를 찾아왔다. 나는 경기장에서 대응할 수 없었다. 거기서 반응했다면? 큰 소란이 벌어졌을 것이다. 만약 제임스가 손을 올렸다면 나 역시 반격했을 것이다. 그런 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디애슬레틱’은 “제임스와 스미스의 논쟁은 미디어와 스포츠 스타 간의 갈등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제임스는 아들의 보호자로서 행동했음을 주장했고 스미스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립한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입장차가 좁혀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디애슬레틱’은 “제임스와 스미스의 논쟁은 미디어와 스포츠 스타 간의 갈등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제임스는 아들의 보호자로서 행동했음을 주장했고 스미스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립한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입장차가 좁혀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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