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옛 기억 떠올리고 충격 빠졌다…왜?(허식당)

옛 기억을 떠올린 시우민이 충격에 빠진다.

1일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4회에서는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타임슬립 한 허균(시우민 분)이 노옹(우현 분)을 마주한다.

앞서 현대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허균은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에게서 동업을 제안받았다. 그 과정에서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초월 천재 허균의 남다른 요리 실력이 공개되며 모두의 입맛을 돋웠다.

옛 기억을 떠올린 시우민이 충격에 빠진다.

공개된 스틸엔 허균과 은실이 함께 시장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허균은 진지한 태도로 호박 등 식재료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어 과연 그가 은실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허균은 상투가 잘려 지저분했던 머리와 달리 한껏 단정해진 외모와 말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허균의 이러한 모습은 내, 외적으로 변화를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어 현대에 적응하고 있는 그의 상황에 흥미를 더한다.

하지만 스틸에서 알 수 있듯 허균 앞에 노옹이 계속해 주변을 맴돌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들의 스쳐 지나간 만남도 잠시, 허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깜짝 놀란다고. 과연 그가 본 것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허균과 한층 가까워진 은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행동을 묵묵히 지켜보고만 있다. 허균의 손끝에 달린 은실의 백반집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또 노옹이 상인으로 위장까지 해가며 허균의 곁을 맴돌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예측불허한 이들의 이야기가 담길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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