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수비의 힘으로 GSW에 승리...오늘은 ‘순한맛 커리’

휴스턴 로켓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휴스턴은 7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원정경기에서 106-9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휴스턴은 52승 27패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2위 자리를 재확인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46승 32패에 머물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LA클리퍼스와 46승 32패로 동률이 됐다.

휴스턴은 커리 봉쇄에 성공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3위 LA레이커스(48승 30패)부터 8위 멤피스까지 승차가 단 2게임 차에 불과하다. 이들 중 두 팀은 시드결정전으로 밀려난다

수비의 승리였다. 이번 시즌 디펜시브 레이팅 110.0으로 리그 4위를 기록중인 휴스턴은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했다.

스테판 커리를 봉쇄한 것이 주효했다. 4월 세 경기 평균 41.7득점 기록했던 그는 오늘은 ‘순한맛 커리’였다.

커리는 이날 32분 40초를 뛰며 10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한 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다. 3점슛 8개를 던져 한 개밖에 넣지 못했다. 자유투는 한 개도 유도하지 못했다.

대신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원들을 도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브랜든 포젬스키가 19득점, 지미 버틀러가 13득점에 그쳤다. 버디 힐드가 20득점으로 최다 득점 기록했다.

휴스턴은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딜런 브룩스가 24득점, 제일렌 그린이 21득점, 알피렌 센군이 19득점 14리바운드, 아멘 톰슨이 14득점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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