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김태술 감독, 3년 잔여 연봉 모두 받는다

김태술 감독이 떠난다.

고양 소노는 10일 오후 김태술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소노는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이야기했다.

고양 소노는 10일 오후 김태술 감독(좌)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사진=KBL 제공

김태술 감독은 김승기 감독이 떠난 후 소노의 지휘봉을 잡으며 제2대 사령탑이 됐다. 그러나 지도자 경험 없이 프로 무대에 뛰어든 만큼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 결국 4년 계약을 맺었음에도 단 한 시즌을 온전히 치르지 못한 채 코트를 떠나게 됐다.

소노는 2024-25시즌 19승 35패를 기록, 8위에 머물렀다.

김태술 감독은 남은 계약 기간 3년에 대한 잔여 연봉을 모두 받을 예정이다.

이제 소노의 다음 스텝은 2025-26시즌을 준비하기 전 새로운 감독을 찾는 것이다. 현재 후보군이 있고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제3대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소노는 “김태술 감독 경질로 공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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