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부산시설공단과 서울시청 마지막 포스트시즌 티켓을 잡아라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7매치 경기가 열린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하나 남은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결정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승점 1점 차로 4위에 올라 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시청이 유리한 대진이다.

개인 기록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까지 펼쳐질 치열한 경기들은 핸드볼 팬들에게 큰 흥미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 경남개발공사와 부산시설공단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11일 저녁 8시] 대구광역시청 vs 광주도시공사

11일 저녁 8시에는 7위 대구광역시청(2승 2무 16패, 승점 6점)과 6위 광주도시공사(5승 2무 13패, 승점 12점)가 맞붙는다. 광주도시공사는 상대 전적에서 2연승을 거두며 우세를 보였다.

대구광역시청은 8위와 승점이 같지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내려갈 수도 있어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경남개발공사와 서울시청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유종이 미를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실책을 줄이는 게 관건이고, 김지현과 서아루 외의 선수들의 득점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연지현의 활약도 기대된다.

[12일 오후 6시 10분] 인천광역시청 vs 서울시청

12일 오후 6시 10분에는 8위 인천광역시청(3승 17패, 승점 6점)과 5위 서울시청(8승 5무 7패, 승점 21점)이 대결한다.

인천광역시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대구광역시청과의 승점 차이를 벌리며 탈꼴찌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근 서울시청의 부진과 달리, 인천은 광주도시공사를 꺾으며 승리의 가능성을 보였다.

서울시청은 3라운드에서 1승 2무 3패로 부진하며 5위로 추락했지만, 인천광역시청을 상대로는 두 경기 모두 10골 차 이상으로 승리한 바 있어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서울시청은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4위 확정을 노릴 수 있다.

[12일 저녁 8시] 부산시설공단 vs 경남개발공사

12일 저녁 8시에는 4위 부산시설공단(11승 9패, 승점 22점)과 3위 경남개발공사(12승 2무 6패, 승점 26점)가 맞붙는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1위 SK슈가글라이더즈를 꺾으며 극적으로 4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야 4위를 확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실책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미 3위를 확정한 상태로, 체력 안배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득점 랭킹 1위인 이혜원과 2위인 최지혜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13일 오후 12시 50분] SK슈가글라이더즈 vs 삼척시청

13일 오후 12시 50분에는 1위 SK슈가글라이더즈(19승 1패, 승점 38점)와 2위 삼척시청(14승 1무 5패, 승점 29점)이 격돌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0연승을 눈앞에 두고 발목을 잡히며 기록 달성에 실패했지만, 주전들과 벤치 멤버들을 적절히 교체하며 체력 안배와 실력 향상을 꾀해왔다.

반면, 삼척시청은 지난 경기에서 2위를 확정한 후, 주전들의 체력 안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청의 박새영 골키퍼는 274세이브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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