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아내’ 고소영, 하객룩 맞아? 웨딩드레스 착각 부른 봄날 여신룩

배우 고소영이 청담동의 봄을 런웨이로 바꿔놓았다. 고혹적인 자수 드레스와 압도적 분위기로, 하객룩이 이 정도면 신부가 긴장할 정도라는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고소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봄향기 가득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강남의 한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배경으로, 럭셔리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블랙 시스루 톤에 정교한 플라워 자수가 수놓인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고소영이 청담동의 봄을 런웨이로 바꿔놓았다. 사진=고소영 SNS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과 절제된 우아함이 어우러져, 마치 웨딩 화보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배우 고소영이 청담동의 봄을 런웨이로 바꿔놓았다. 사진=고소영 SNS

플랫폼 힐과 내추럴 웨이브 헤어스타일,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마무리한 스타일은 ‘이게 바로 고소영표 하객룩’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하객룩의 끝판왕”, “이 정도면 신부도 놀랄 비주얼”, “플래그십이 아니라 화보 촬영장 같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배우 고소영이 청담동의 봄을 런웨이로 바꿔놓았다. 사진=고소영 SNS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도 꾸준한 활동과 함께 변함없는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여전히 ‘워너비 셀럽’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에이핑크 윤보미,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결혼 발표
샤이니 키, 방송 중단 “주사이모 의사인 줄”
김세라 대한스포츠문화예술대상 글래머 드레스 자태
이주빈, 시선 집중 비키니 뒤태 및 아찔한 노출
이강인 국제축구연맹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다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