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옷보다 사람이 더 명품…‘움직이는 예술’ 클래스 증명

배우 김혜수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혜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베이지 톤의 톤온톤 스타일링부터 블랙·브론즈·화이트까지 감각적으로 변주된 룩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첫 번째 룩은 어깨를 덮는 구조적인 니트 숄과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슬리브리스 탑, 그리고 극도로 와이드한 팬츠 조합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실크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감각적인 터치는 마치 고전 회화 속 인물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김혜수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베이지 톤의 톤온톤 스타일링부터 블랙·브론즈·화이트까지 감각적으로 변주된 룩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베이지 톤의 톤온톤 스타일링부터 블랙·브론즈·화이트까지 감각적으로 변주된 룩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무채색의 절제된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사진=김혜수 sns

두 번째 스타일은 어깨 라인을 강조한 비대칭 블랙 드레스로 단단한 카리스마를 담아냈으며, 이어지는 브론즈 컬러의 플리츠 롱 드레스는 움직임마다 빛을 반사하며 김혜수 특유의 고혹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하늘하늘한 화이트 셋업은 그녀의 유연한 곡선미와 함께 ‘움직이는 예술’ 그 자체를 완성했다.

무채색의 절제된 컬러와 극단적으로 미니멀한 라인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김혜수는, ‘트렌드’보다 ‘격’을 입는 스타일링으로 다시 한번 패션 아이콘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 어떤 브랜드명보다 ‘김혜수’라는 이름 자체가 스타일의 장르임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 20년 만에 SM 떠난다
김수현, 스토킹 혐의로 김세의 추가 고소·고발
효민 수영복 자태…탄력적인 몸매와 우월한 볼륨감
장원영 감탄만 하게 되는 밀착 미니드레스 핫바디
축구선수 사위에 대한 이경규의 열렬한 사랑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