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성공 함께했던 최지만, 행운을 빌어” 캐시 감독의 작별 인사 [현장인터뷰]

파란만장했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최지만(33), 그의 전성기를 함께한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행운을 빌었다.

캐시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애리조나 원정에서 소식을 들었다”며 최지만의 입대 소식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25일 국내 소속사 스포츠바이브를 통해 오는 5월 15일 입대를 발표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캐시 감독은 그 모습을 모두 지켜 본 감독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캐시 감독은 그 모습을 모두 지켜 본 감독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 선수는 오랜 시간 해외 무대에서 쌓아온 커리어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지 않았으며,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입대를 결정했다. 최지만 선수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스포츠바이브 역시 선수의 건강한 복무를 위해 변함없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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