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맘룩’의 개념을 다시 썼다.
강아지 유모차를 끌면서도, 워커 부츠로 완성한 시크 스타일은 “이건 엄마 룩이 아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3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이 좋았던 날, 강아지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잔디밭 위 유모차에 올려진 세 마리 강아지, 그리고 그 옆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한 배윤정의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 같았다.
그는 루즈핏 그레이 티셔츠에 레이스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고,여기에 블랙 워커 부츠로 의외의 시크함을 더하며 강렬한 반전을 선보였다.
또한 빅사이즈 선글라스와 블랙 위빙백으로 마무리된 룩은 소녀미와 도시 감성을 넘나드는 믹스매치의 정석이었다.
강아지들과의 산책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는 배윤정의 모습에 팬들은 “이게 엄마라고?”, “유모차도 패션 소품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해 2021년 득남했으며, SNS를 통해 육아와 일상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