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라떼 아트’로 등장한 남편 이병헌의 얼굴을 보고 폭소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도쿄 1일 5카페 가능? 하루종일 카페 투어에 끌려다닌 MJ’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제작진과 함께 도쿄 카페 투어에 나섰고, 첫 번째 목적지는 하라주쿠 골목 안 ‘카페 리슈’였다.
이곳에서 이민정은 고양이 그림이 들어간 라떼를, 제작진은 깜짝 선물로 이병헌의 얼굴을 담은 라떼를 주문했다. 약 35분 후, 등장한 커피 위 라떼 아트는 정교하게 재현된 이병헌의 얼굴. 이를 본 이민정은 “진짜 웃긴다. 이렇게라도 한방 먹이자”며 카메라에 얼굴을 바짝 붙여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오빠라고 하기에 조금 지저분하게 나온 거 같지 않아?”, “소름 돋는 싱크로율이야”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고, “이병헌 씨는 좀 못 나왔네요. 저 스타일은 아닌 거 같다”고 농을 던지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라떼 사진이 점점 출렁거리면서 입이 옹졸해져 가는 것 같다”며 남편의 얼굴이 변형돼 가는 장면까지 디테일하게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너희들, 나 가지고 노냐?”라며 제작진에게 장난 섞인 핀잔을 주기도 했다.
한편 해당 라떼 한 잔의 가격은 무려 천육백 엔(한화 약 만오천 원)으로, 이민정은 “ 가격이 싸지는 않다. 이 가격이면 웃음 값은 충분히 한 거 같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유롭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