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봄이 맞았는데…’ 박봄, 하룻밤 사이 무너진 얼굴에 팬들 울컥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단 하루 만에 확연히 달라진 셀카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5일, 박봄은 “박봄♥ 초록색”이라는 문구와 함께 초록 니트 민소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짧은 단발 헤어에 인형처럼 또렷한 메이크업, 생기 가득한 눈빛은 리즈 시절 박봄을 떠올리게 했다. 팬들은 “청순+몽환 조합 최고”, “이 느낌은 진짜 돌아왔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단 하루 만에 확연히 달라진 셀카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진=SNS

그러나 단 하루 뒤인 16일, 박봄이 공개한 셀카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봄이❤️잠옷”이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사진 속 박봄은 피곤함이 가득 묻은 눈빛, 붙임머리를 뗀 듯한 가벼운 스타일, 그리고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듯한 얼굴로 완전히 다른 감정선을 드러냈다.

짧은 끈 민소매와 자연광 사이로 흐르는 머리카락, 그리고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는 박봄의 눈은 ‘힘없이 무너진 하루의 끝자락’처럼 보여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특히 “초록빛 웃음이 어제였는데”, “진짜 하루 만에 이렇게 바뀌어버리다니”라며 팬들은 박봄의 하루 감정선에 깊이 공감했다. 한 팬은 “그 모습마저 솔직해서 좋다. 요즘 봄이 진짜 사람 같아요”라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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