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냉장고엔 음식 대신 음료만…“20번 우려낸 커피로 버텼다”

배우 고현정이 차기작을 앞두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루틴을 은근히 공개했다.

한 컷의 사진, 그리고 몇 줄의 말만으로도 그녀의 ‘고현정다운 방식’은 전해졌다.

20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냉장고를 연 채 음료를 마시는 사진과 함께 “고맙습니다, 뭉클뭉클”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고현정이 차기작을 앞두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루틴을 은근히 공개했다. 사진=고현정 SNS
고현정이 차기작을 앞두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루틴을 은근히 공개했다. 사진=고현정 SNS

냉장고 속은 음료들로만 채워져 있었고, 고현정은 수분 음료를 마시며 미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어 공개된 컵 속 커피에는 “이렇게 20번 정도 우려내면 그윽하고 절제된 산미맛의 엄메이징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라는 자막이 덧붙었다. 진한 커피 대신 은근한 향으로 버티는 그녀의 방식은 고현정이기에 더 강해 보였다.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말보다 태도, 숫자보다 감각으로 자신을 준비해온 그녀는 그렇게 조용히, 또 한 번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그룹 H.O.T 6년 만에 5명 완전체로 뭉쳤다
독자 활동 불가능 뉴진스, 어도어와 합의도 불발
장영란 호텔 루프탑 오프숄더 원피스 수영복 자태
아이브 장원영 압도적인 몸매&시선 집중 볼륨감
김민재 독일축구 슈퍼컵 출전…뮌헨 잔류 가능성↑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