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마지막 약속 지킨다더니…“채널 왜 아직 살아있죠?”

벤쯔의 채널 삭제를 놓고 팬들의 눈이 한곳에 집중됐다. 현재까지 채널은 삭제되지 않은 상황이다.

밴쯔는 29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밴쯔입니다.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전날 진행된 굽네 로드FC 073 스페셜 매치에서 윤형빈에게 TKO로 패한 밴쯔는 경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패배 시 채널 삭제’ 공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밴쯔는 29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밴쯔입니다.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SNS, 김영구 기자

밴쯔는 2013년 7월 11일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오늘(6월 30일)까지 11년 11개월 19일간 채널을 운영했다. 그가 남긴 3,300여 개의 영상, 205만 명 이상의 구독자는 먹방계의 상징과도 같았다. 팬들에게는 ‘먹방의 레전드’라 불리며 사랑받아 온 만큼, 그가 전한 은퇴 선언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30일 오후 5시 기준, 채널은 여전히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댓글 창에는 “지금도 영상 보인다”, “자정에 삭제되는 건가요?”, “마지막 인사까지 감동이었는데 채널은 왜 살아있죠?”와 같은 반응이 2천 개에 육박하며 실시간으로 쌓이고 있다.

밴쯔가 끝까지 약속을 지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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