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의 후시녹음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3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녹음부스 안에서 마이크 앞에 선 사진을 공개했다.
오버핏 셔츠와 헤드폰, 챙이 반쯤 접힌 화이트 모자 차림의 고현정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캐릭터에 몰입한 표정으로 대사를 소화하고 있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피곤함이 묻어나는 듯한 눈빛과 입 벌린 표정으로 진지한 후시녹음 현장을 전했다. 화면 상단에 포착된 ‘03:54:40:20’ 타임코드는 현재 진행 중인 편집 시점을 의미하며, 그가 장시간 녹음 작업을 이어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번 촬영은 최근 그가 올렸던 “9월에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후시녹음 사진과 연결된다. 당시에도 그는 트레이닝 팬츠에 편안한 차림으로 녹음 현장에 임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범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심리 서스펜스를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은 장르물과 감정극을 넘나드는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