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결혼식 비하인드 화보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공개 컷. 김보하 작가님의 뷰파인더를 통해 영화 같은 장면으로 재탄생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흑백 톤의 보트 위에서 신랑 김재욱과 마주 앉아 있다.
흰 셔츠를 입은 채 베일을 쓴 최여진은 직접 신랑에게 입을 맞추며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장면은 캠핑장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 컷이었다. 최여진은 미니 웨딩드레스에 스카프를 두르고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신랑 김재욱은 선글라스를 쓰고 의자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세 번째 컷에서는 데크 위에서 강아지를 품에 안고 앉은 모습이 담겼다. 청바지에 맨발 차림의 최여진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옆에 앉은 김재욱과 반려견들도 편안한 표정이었다. “이 장면, 리허설 같지 않았다” “포즈보다 감정이 먼저 들어왔다”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선상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재욱은 웨이크보드를 타고 등장했으며, 최여진은 “슈트 다 젖게 뭐야”라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