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136살’ 에펠탑 앞에서 웃었다…빛이 먼저 반긴 순간

배우 박보검의 특별한 힐링의 순간이 공개됐다.

배우 박보검이 8일 자신의 SNS에 “Le bonheur est special, cache dans les petits moments(행복은 특별하다, 아주 작은 순간에 숨어 있다)”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셀린(CELINE) 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한 그는, 에펠탑 앞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으로 감정의 여운을 전했다.

첫 번째 사진에선 저녁 하늘 아래 황금빛으로 빛나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검은 재킷을 입은 박보검이 환히 웃고 있었다. 머리는 자연스레 흐트러졌고, 조명 아래 그의 미소는 더 밝게 번졌다.

배우 박보검의 특별한 힐링의 순간이 공개됐다. 사진=SNS

두 번째 컷에서는 손을 높이 들어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탑은 그대로였지만 표정은 더 장난스러웠고, 배경의 인파조차 그를 중심으로 멈춰 선 듯했다. 검은 셋업 속에서도 오히려 감정은 촉촉하게 번졌다.

짧은 문장 하나와 웃음 몇 장면만으로도, 그가 왜 사랑받는 배우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굿보이’ 속 날카롭고 진지한 윤동주와는 또 다른 얼굴이었다.

현재 박보검은 JTBC 주말드라마 ‘굿보이’에서 운동선수 출신 특채 경찰 윤동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액션과 감정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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